[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스널이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를 영입할 수 있다는 현지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아스널이 캉테 영입을 고려 중'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냈다.
내용인즉, 아스널은 팀 중원에 무게를 더할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를 추가로 영입하길 바란다. 2016년과 2017년 각각 레스터시티와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고 4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캉테야말로 아스널을 반등시킬 적임자로 꼽힌다.
캉테의 현재 계약상황 또한 이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캉테는 2023년 여름까지 계약됐다.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아직 연장계약을 맺지 않았다. 지난시즌 잦은 부상으로 예년과 같은 퍼포먼스를 펼치지 못한 가운데, 첼시는 캉테의 높은 주급에 부담을 느낀다.
여기에다 캉테는 코로나19 백신 문제로 루벤 로프투스-치크와 함께 첼시의 미국 투어 명단에서 빠졌다. 이러한 틈새를 노려 아스널이 '깜짝 영입'할 수 있다는 게 '데일리스타'가 취재한 내용이다.
'데일리스타'가 현지에서도 공신력이 떨어지는 매체이긴 하지만, 캉테의 팀내 입지가 과거와 비교해 달라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아스널이 런던 라이벌인 첼시에서 선수를 영입한 건 예삿일이다. 윌리엄 갈라스(은퇴), 윌리안(현 코린티안스), 다비드 루이스(현 플라멩구) 등이 첼시에서 곧바로 아스널로 이적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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