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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22년 K리그 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9분 신진호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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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항은 변수가 생겼다. 주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던 허용준이 오전 담 증세로 결장했다. 부랴부랴 김기동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 이승모를 원톱에 배치하긴 했지만 사실상 제로톱으로 수원 수비진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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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김 감독은 "용준이가 아픈 바람에 제로톱으로 준비를 했었는데 경기는 의도대로 잘 된 것 같다. 우리 팀은 한 명의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팀임을 입증했다. 다만 1~2골이 터졌으면 했는데 끝까지 터지지 않아 답답했다. 그래도 3연승으로 통해 팀이 단단해졌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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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항상 3위권 안에 있어야 한다. 찬스가 왔을 때 올라설 기회가 올 것이다. 올 시즌 3위에서 올라갔다가 실패해서 5~6위로 떨어진 적도 3차례 정도 있었다. 분명 찬스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