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케빈 듀란트의 비난에 이중잣대가 있다."
케빈 듀란트와 드레이먼드 그린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팀동료였다. 하지만, 불화설이 있었다.
2018~2019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논쟁을 벌였다. 듀란트가 그린의 플레이에 불만을 표시하자, 그린 역시 욕설을 포함한 비난을 했다.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때 그린과의 불화설도 영향을 미쳤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그들은 갈등을 풀었다.
듀란트는 브루클린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 SI지는 10일(한국시각) '듀란트의 트레이드 요청에 대한 비난에는 이중잣대가 적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SI지는 '그린이 옛 동료 듀란트를 옹호했다. 듀란트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은 실수인가'라고 반문한 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듀란트는 자신이 팀을 옮길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다. 커리어의 다음 단계다'라며 '구글 직원이 애플로 가고, 애플에서 테슬라로 이적하면 그가 자신의 커리어와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운동선수들에게는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다'고 했다.
SI지는 '듀란트의 상황에 단순히 한 회사를 떠나 다른 회사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좀 더 복잡하다. 하지만, 그린은 지금 문화에서 프로선수가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고 부당하게 비난하는 이중 잣대가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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