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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과 2군을 오가면서 반등을 노렸지만, 3경기에서 7⅔이닝 평균자책점 8.22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두산은 미란다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대체 외국인 영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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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10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박신지는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을 준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140km 후반의 공을 던지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첫 등판이었던 4월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이닝 동안 3안타 4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후 선발과 구원을 오가던 그는 3일 KT전에서 4⅔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고, 9일 LG전에서는 1이닝 1안타 3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교체됐다. 결국 1군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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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은 올 시즌 2년 차를 맞이해 26경기에서 3승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05을 기록했다. 올해 구원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4월말부터 선발로 나왔고. 총 8차례 선발로 나선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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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사실 중간에 왼손 투수가 없어서 최승용을 쓰려고 했다. (박)신지의 모습이 좋지 않더라.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했는데, 후반기에 (최)승용이가 선발로 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후반기 두 번째 3연전인 롯데를 겨냥한 카드. 김 감독은 "롯데 같은 경우는 오른쪽 타자가 많으니 박정수도 선발로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