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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는 이날 양 리그 올스타전 선발 및 구원투수, 리저브 야수를 발표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선발투수로 오타니를 비롯해 셰인 맥클라나한, 저스틴 벌랜더, 게릿 콜, 마틴 페레즈 등 각 팀 에이스 9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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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들은 다승 1위 벌랜더 또는 탈삼진 1위 맥클라나한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올해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사령탑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다. 베이커 감독이 소속팀 벌랜더에게 선발을 맡길 지 아니면 오타니에게 기회를 줄 지 두고 볼 일이지만, 팬들은 다시 오타니에게 응원을 보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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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아메리칸리그 선발로 나서도 이상할 게 없다는 뜻이다. 만일 오타니가 선발로 나서지 않고 구원으로 등판한다면 한 가지 애로 사항이 생긴다. 그는 지명타자로도 출전한다. 구원등판 통보를 받게 되면 웜업 피칭을 해야 하는데 지명타자로 벤치에서 대기해야 하는 까닭으로 웜업할 시간이 마땅치 않을 것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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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타자로 2타수 무안타, 투수로는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기록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2타석, 1이닝이 예상된다. 올해 올스타전은 92회 대회로 오는 2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