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리버풀이 스탠다드차타드 은행과 재계약했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과의 파트너십을 4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2010~2011시즌부터 리버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스탠다드 차타드는 2023년 여름부터 시작해 2026~2027시즌까지 17시즌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됐다. 스폰서십 규모는 연간 4000만파운드(약 623억원)로 알려졌다.
리버풀의 빌리 호건 CEO는 "리버풀은 오래 파트너십을 유지했던 스탠다드차타드와 4년 연장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스탠다드차타드는 리버풀에 대한 충성심과 헌신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가장 최근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또 "파트너십은 지역사회와 전 세계의 팬들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 공유한 가치 덕분에 번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계약 내용에는 여자 슈퍼리그로 복귀한 리버풀 우먼스의 후원도 포함돼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빌 윈터스 회장은 "우리가 2010년 리버풀과 제휴했을 때는 파트너십과 클럽 모두의 성공을 상상할 수 없었다"며 "리버풀은 진정한 파트너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축구 클럽 중 하나로써 우리는 그들과 협력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향후 4년간 파트너십을 지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성공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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