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고 선발 김백산은 4⅓이닝 4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등판한 조경민도 2⅔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7회까지 율곡고 타선을 묶었다. 하지만 조대현이 ⅓이닝 3실점과 육청명이 1⅔이닝 1실점 하며 자칫 경기를 내줄 뻔했다.
율곡고 선발 김남영은 4회까지 1안타만 내주며 완벽에 가까웠지만 5회를 마치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4⅔이닝 6안타 4사구(1볼넷) 6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어 등판한 김시온이 3⅓이닝 1실점 했으나 경기는 이미 뒤집기 힘든 상황이었다. 목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