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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리스트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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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이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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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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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수=김종국
3루수=최 정
한대화와 최 정을 두고 고민했다. 그래도 한 명을 선정해야하니 최 정으로 하겠다. 오랫동안 최상의 홈런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참 대단하다. 공격이 화려해 간과하는데 수비도 뛰어나다.
유격수=이종범
유격수로 뛴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너무 잘했다. 프로야구 40년을 통틀어 이종범만큼 화려하게 플레이를 한 선수가 또 있나? 이종범이 내야 깊은 타구를 잡아 1루로 던지면, 공이 땅에 깔려서 날아왔다. 이종범의 유격수 플레이를 본 사람은 행운이다. 앞으로 그런 플레이를 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외야수=김일권
외야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다. 강한 어깨, 도루 능력에서 따라올 선수가 없었다. 마음만 먹으면 2,3루는 밥먹듯이 훔쳤다. 수비도 참 잘 했다. 아마 상대팀 감독이 가장 싫어하는 선수였을 것이다.
외야수=이순철
수비가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공수에서 최고 선수였다.
외야수=쟝효조
한국프로야구, 외야수를 이야기할 때 장효조 선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더이상 설명하지 않겠다.
지명타자=양준혁
비교 대상이 없다. 김기태도 있지만 양준혁만큼 긴 시간 최고 활약을 한 선수는 없었다.
선발투수=이강철
투수 1명만 선정한다면 당연히 선동열이겠지만, 선발로 한정하면 이강철이다.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거뒀는데, 이렇게 꾸준하게 잘 할 수 있나.
구원투수=오승환
김용수와 오승환을 두고 고민했다. 아무래도 오승환에게 더 점수를 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오승환은 강력했다. 엄청난 구위로 최강삼성을 만드는데 공헌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김성한 전 감독이 꼽은 프로야구 올타임 베스트
포수=이만수
1루수=이승엽
2루수=김종국
3루수=최 정★
유격수=이종범
외야수=김일권 이순철 장효조
지명타자=양준혁
선발투수=이강철
마무리=오승환★
★=현역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