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 윙어 에당 아자르(31)가 이를 악물었다.
지난 3시즌 잦은 부상으로 1억5000만유로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아자르는 이번여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현지시각) "아자르가 입단 후 두 번의 프리시즌 때는 과체중 상태로 팀에 합류했다. 지금은 정반대다. 지난시즌 말에 보여준 것과 비슷한 몸상태로 이전 목요일 프리시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아자르는 레알 입단 후 5kg 과체중인 상태로 뛰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햄버거와 피자를 달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정상 체중으로 줄이기 위해 여름 휴가 기간에도 식욕을 억제하고, 안토니오 핀투스 코치의 계획대로 몸을 만들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자르가 햄버거를 버렸다!(끊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아자르의 현재 상태를 다뤘다.
아자르는 "다음시즌 레알 팬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는 당찬 포부까지 밝혔다. 첼시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크랙으로 활약한 아자르는 레알에선 세 시즌간 컵포함 단 66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는데 그쳤다. 지난시즌을 통해 브라질의 비니시우스가 왼쪽 윙어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올해는 더욱 험난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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