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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한 SSG는 22~24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이 기간에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면 새 역사가 쓰인다. SK 시절인 2011년 4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썼던 개막 후 최장 기간 1위(87일)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6연승을 내달렸던 SSG는 2위 그룹인 키움, LG의 맹추격을 받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높다. 2위 키움과는 4.5경기차로 격차가 벌어져 있는 상황. 두산과의 3연전을 모두 내주게 되더라도 키움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 위치다. 사실상 신기록 경신을 예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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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수' 양현종(34·KIA 타이거즈)은 지난 5월 19일 부산 롯데전에서 7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면서 34세2개월18일의 나이로 최연소 150승을 달성했다. 6월 11일 광주 키움전에선 통산 153승째를 기록하면서 이강철(현 KT 위즈 감독)을 제치고 KBO리그 통산 최다승 3위에 올라섰다. 양현종은 통산 최다 탈삼진 부문에서도 1752개로 이강철(1751개)을 넘어 역대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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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6월 9일 잠실 한화전에서 KBO리그 통산 7번째이자 팀 최초로 선발 타자 전원 타점 및 득점 기록을 썼다. 두산은 5월 26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1회에만 11점을 뽑아내면서 최다 득점 타이 진기록을 썼다. 박세웅(27·롯데 자이언츠)은 5월 10일 부산 NC전에서 5회초 공 9개로 탈삼진 3개를 뽑아내면서 KBO리그 역대 8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