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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슈어저보다 한 살이 많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가 슈어저 만큼 몸값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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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요약하면 메츠는 올시즌 후 제이콥 디그롬, 타이후안 워커, 카를로스 카라스코 등 선발진 대부분이 FA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오프시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디그롬의 경우 올시즌을 앞두고 옵트아웃을 행사해 시장서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고 선언해 만일 이적을 하게 된다면 메츠는 에이스 영입을 서둘러야 한다. 헤이먼은 그 대안으로 벌랜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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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벌랜더는 올해 130이닝을 채우면 내년 2500만달러 선수 옵션을 확보한다. 이미 100이닝을 넘겨 이건 결론이 난 것이나 다름없다'며 '하지만 한 전문가는 그가 옵트아웃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슈어저가 평균 4330만달러를 받는데, 벌랜더도 그 정도 몸값을 받아내려 할 것이다. 그런 벌랜더를 코헨이 영입한다는 건 쉽게 상상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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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는 올시즌 16경기에서 103⅓이닝을 던져 11승3패, 평균자책점 2.00, 98탈삼진, WHIP 0.87, 피안타율 0.190을 마크 중이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1위, 평균자책점과 WHIP 각 2위의 성적이다. 사이영상 후보로 손색없다. 2020년 토미존 수술을 받고 올해 복귀해 전성기 기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벌랜더는 지난 겨울 휴스턴과 1년 2500만달러, 2023년 2500만달러의 선수 옵션을 내용으로 FA 재계약했다. 선수 옵션은 선수의 선택 사항으로 포기할 수 있다. 지금 페이스를 시즌 끝까지 유지하면 FA 시장에서 그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