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과 곤살로 몽티엘(세비야)이 충돌했다. 양 팀 선수들 모두 한데 엉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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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끝냈다. 전반 종료 휘슬이 끝나고 충돌이 일어났다. 몽티엘이 손흥민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뭐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갑자기 손흥민이 격분하며 몽티엘을 밀쳤다. 근처에 있던 양 팀 선수들이 몰려들었다. 두 선수를 떼어내기 바빴다.
전반 종료 직전 상황 때문이었다. 손흥민이 스프린트를 시작했다. 몽티엘이 견제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팔에 몽티엘이 가격당했다. 입 부근이 찢어지며 피를 흘렸다. 몽티엘은 잠시 터치라인 밖에서 지혈과 함께 옷을 갈아입고 돌아왔다. 상황이 종료된 후 이를 항의하다가 생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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