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주 그나브리(27)가 결국 바이에른 뮌헨과 4년 재계약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그나브리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그나브리 이적설이 불거졌었다. 하피냐를 놓친 첼시가 그나브리 영입을 강력하게 원했고, 아스널, 맨유, 맨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링크설이 이어졌다.
그러나 반전이었다.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아스널, 브레멘, 호펜하임 등을 거친 그나브리는 16일 잔류를 선언했다.
재계약 오피셜 발표 직후 그나브리는 "특별한 순간이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축구를 친구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런 축구를 다른 어떤 클럽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다. 다른 어떤 곳이 아닌 바로 이곳에서 위대한 순간을 계속 경험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큰 타이틀을 위한 갈증은 사라지지 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내가 선수로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오랫동안 생각했고 결론에 이르렀다. 나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다. 이곳에서 모든 것을 다시 얻고 싶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을 갖고 싶다. 이번엔 꼭 팬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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