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구두 이적에 합의했다.
영국 BBC는 16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이자, 세계 최상급 스트라이커다. 33세의 나이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여전히 가장 뛰어난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10년 연속 우승을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일등공신이었다. 게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총 374경기에 출전, 344득점을 기록했다. 게르트 뮬러에 이어 팀 역대 두번째 높은 득점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에 대해 큰 이견을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30세 이상 선수와의 계약에서 2년 이상의 계약조건을 제시하지 않는 팀 원칙을 가지고 있다. 레반도프스키도 예외는 아니었다.
때문에 그는 이적을 원했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는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다. 이미 대화는 끝났다"고 했다.
유력한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였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에도 불구,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전력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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