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고교 시절부터 타격 능력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고 3학년 시절 22경기에서 타율 5할6리 5홈런을 기록하면서 장타력과 정교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롯데는 차세대 외야수로 점찍으며 조세진을 뽑았다.
Advertisement
개막전 엔트리는 당연했다. 4월3일 키움 히어로전에서 1번-우익수로 파격 발탁됐다. 5타수 1안타였지만, 첫 안타를 때려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Advertisement
1군에서는 화끈한 타격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한껏 보여줬다, 24경기에 나와 타율 3할5푼1리(97타수 34안타) 2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장타율은 0.495나 됐다.
Advertisement
1군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던 그였지만, '특급 신인'을 향해서 많은 팬들이 다가와 사인을 요청했다. 조세진도 팬들의 이름을 물어가며 열심히 사인을 했다.
그러면서도 "팀의 외야수가 좋아 아직 내 자리는 없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조세진은 "앞으로 올 기회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여기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