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베르나르두 실바는 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스페인 언론이 8000만유로(약 1000억원)에 실바가 팔릴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를 부인한 것이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각) '맨시티는 올 여름 실바를 FC 바르셀로나에 매각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 이적 협상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데 용이 맨유로 떠나면 그를 팔아 마련한 돈을 가지고 맨시티의 실바를 데려올 계획이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맨시티가 슈퍼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에게 실바를 헐값에 내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러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여전히 실바를 신뢰한다. 미러는 '과르디올라는 여전히 실바를 팀의 큰 부분으로 보고 있다'라고 이적설을 반박했다.
실바는 최근 5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4회 우승 등 주요 대회 트로피 8개를 수집했다. 2021~2022시즌 리그 베스트에도 선정됐다. 맨시티는 실바의 몸값을 8000만파운드 이상으로 평가한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와 칼빈 필립스를 영입하며 1억파운드에 가까운 이적료를 지출했다. 가브리엘 제주스를 아스날에, 라힘 스털링을 첼시에 팔아 그 돈을 회수했다.
포르투갈 미드필더 실바는 벤피카에서 데뷔했다. 2015년 프랑스의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2017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리그컵 미니 트레블 달성에 기여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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