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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드래프트가 열린 18일(한국시각) 1라운드 전체 1,2순위 지명 선수 역시 스타 빅리거의 2세들이다. 1라운드 1순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명을 받은 잭슨 홀리데이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맷 홀리데이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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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2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는 드루 존스로 아버지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외야수 앤드루 존스다. 아들 드루는 아버지와 닮은 꼴이다. 5툴 플레이어로 조지아주 웨슬리언고교 재학 중인 그는 38경기에서 타율 0.445, OPS 1.494, 16홈런, 14도루를 기록했다. 올해 드래프트에 나선 외야수들 가운데 수비력이 가장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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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메츠는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발견돼 계약을 하지 않았다. 로커는 다니던 밴더빌트대학으로 돌아가지 않고 독립리그로 진출했다. 작년 9월 어깨 수술을 받은 그는 재활을 마치고 이번 여름리그 5경기에 등판해 20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35, 탈삼진 32개를 기록하며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던 상황. 직구 구속이 최고 98마일까지 나옴으로써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됐던 터. 텍사스의 크리스 영 단장은 "신체검사 결과에 대해 안도하고 있다"며 건강에는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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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가 작년 9월 받은 어깨 수술에서는 회전근이나 와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로커는 이날 지명 후 가진 영상 인터뷰에서 "내 기량을 모두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어깨는 별 이상 없다. (대학 시절과 달리)좀더 다른 집중력과 다른 방법으로 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동기부여를 했다"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