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우승할 수 있을 것같아."
'손흥민 절친' 루카스 모우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온전한 첫 시즌인 2022~2023시즌을 앞두고 기분 좋은 우승 예감을 전했다.
모우라는 19일(한국시각) 풋볼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우리는 또다른 토트넘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길 바란다. 왜냐하면 우리는 퀄리티 있는 스쿼드를 구축했고 위대한 감독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만한 품격을 갖췄고 우승이 우리의 목표"라고 분명한 의지를 전했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이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안다. 우승할 수 있는 팀들이 아주 많다.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위대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우리에겐 해리 케인과 쏘니(손흥민) 같은 스타들이 있고, 세계 최고 중 하나인 감독님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훌륭한 시설과 어메이징한 훈련장, 언빌리버블한 스타디움, 위대한 팬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걸 이뤄낼 수 있다"며 자부심을 표했다.
"이제 모든 건 우리에게 달렸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야만 한다. 우리가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걸 피치위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지만 모우라는 3년 전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을 때 스쿼드보다 현재 스쿼드가 더 낫냐는 말엔 말을 아꼈다. "아주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축구는 그런 게 아니다. 선수 하나하나를 분석하면 올 시즌이 더 나을 수 있지만 그건 오직 서류상에서다. 축구는 그런 게 아니다. 매 시즌 다양한 역사가 있고, 그라운드 위에서 그것을 보여줘야만 한다"고 했다. 모우라는 이어 "하지만 우리는 다시 결승에 오를 수 있다. 또 그때와 다른 마무리를 할 수 있다. 트로피를 들어오릴 수 있다. 하지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힘든 길을 감당해야 한다.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 시즌에 아약스전은 내 인생 최고의 경기였다. 평생 잊지 못할 인생경기였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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