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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1호로 계약한 선수가 바로 윙백 이반 페리시치(33)다. 인터밀란 시절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맺은 인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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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윙백이 콘테 감독 전술의 핵심이기는 했지만 토트넘은 센터백과 백업 공격수가 더 급했다. 게다가 페리시치는 전성기가 한물 꺾인 노장인 데다가 자유계약 신분이라 그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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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는 페리시치가 라커룸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페리시치는 인터밀란과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을 거치며 분데스리가 우승 2회, 세리에A 우승 1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 굵직한 트로피를 다수 획득했다.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2008년이다. 현재 해리 케인과 손흥민 등이 토트넘을 이끌고 있지만 이들 또한 우승 경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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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대가 옳았다는 것이 프리시즌부터 드러났다.
당장은 페리시치가 주전으로 뛰겠지만 결국 토트넘의 미래는 세세뇽이다.
세세뇽은 "건강한 경쟁이다. 그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줄 뿐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