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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사비 감독의 미국 비자 문제가 복잡한 상황이다. 프리시즌 투어를 앞두고 미국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놓쳤다. 이 문제는 사비가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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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무차별적인 난민 수용과 이민을 통제하기 위해 입국 조건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 일환으로 이슬람권 7개국(이란,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 수단, 소말리아, 예멘)이 표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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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발동된 돌발상황이 아니다. 바르셀로나가 충분히 면밀하게 프리시즌을 준비했다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한 문제다. 미국의 여의치 않다면 전지훈련지로 다른 나라를 선택했으면 됐다. 한 시즌 농사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프리시즌에 감독이 빠지는 건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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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 상황이 복잡하고 쉽지 않지만 해결책을 찾아 사비가 우리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앞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뉴욕 레드불스와 친선전이 남았다. 사비가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오스카가 모두 지휘해야 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