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이유리, 정상훈의 단란한 모습이 포착됐다.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 연출 김윤철) 측은 유쾌함 가득한 이유리(공마리 역), 정상훈(이낙구 역)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극 중 공마리(이유리 분)와 이낙구(정상훈 분)는 이혼을 두고 서로 의견 차를 보이며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절대 이혼만은 해줄 수 없다는 강경한 공마리와 사랑하는 다른 이와 살고 싶어 하는 이낙구의 신경전은 갈수록 치밀하고, 뻔뻔해지며 흥미진진한 이혼 공격, 방어전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작품 속에선 살벌한 관계지만, 카메라 밖에선 누구보다도 서로 의지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베테랑이자 현장 분위기를 북돋는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유리와 정상훈은 카메라를 향해 거침없이 하트를 보내기도 하고 셀카를 찍는 등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리허설이나 모니터링을 할 때는 즐겁게 그러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어 역대급으로 시원시원하고 거침없는 매력의 공마리와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이낙구를 탄생시킨 두 배우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이유리와 정상훈은 서로 부딪히고, 감정을 교류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늘 꼼꼼하게 합을 맞추고 있으며, 노련한 연기력과 센스를 더해 드라마의 완성도에 기여하고 있다.
이렇듯 이유리와 정상훈이 카메라 안에서 원수보다 못한 사이로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은 카메라 밖에서도 꺼지지 않는 호흡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두 배우가 공마리와 이낙구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 CHOSUN '마녀는 살아있다'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4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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