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럽 주요 리그 득점왕 후보들의 1골 당 비용은 얼마나 될까.
킬리안 음바페가 가장 비싸다. 손흥민은 5위에 랭크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유럽리그 득점왕 후보들의 1골 당 가장 비싼 비용이 들어가는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다. 2132만 파운드를 받는 음바페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28골을 넣었다. 1골 당 약 76만 파운드(약 12억원)'이라고 보도했다.
가장 '가성비'가 떨어진다. 음바페가 워낙 많은 돈을 받는다. 그는 이번 여름 PSG와 천문학적 액수로 재계약을 했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1골 당 약 52만 파운드) 3위는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1골 당 약 50만 파운드) 4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골 당 약 49만 파운드)가 차지했다.
손흥민은 5위다. 지난 시즌 리그 23골로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1골 당 43만4087파운드(약 7억5000만원)이다.
물론, 골만으로 모든 선수의 가치를 판단할 수 없다. 수비 가담도, 패싱의 정확도 및 여러가지 요소들이 포함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