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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 만난 노시환은 "(김)인환이 형이 내가 없는 동안 4번 타자로 잘 해주셨다. 함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오랜 공백에 대한 미안함과 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다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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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려 4번 타자의 귀환을 알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KT 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좌중월 홈런을 터트렸다. 5월 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때린 이후 두달여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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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3회말 0-0 상황에선 2번 김태연이 1점 홈런을 터트렸다. 7번으로 나선 이진영은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를 때렸다. 노시환은 1군 복귀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4안타 4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그의 복귀가 타선에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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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