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라면과 드라마 '우영우'를 보면서 자신에게 극한의 쾌락을 선물했다.
김소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나에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극한의 쾌락을 선사한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쁜 일상 후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소영이다. 그녀만의 힐링 시간을 한 층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라면과 복숭아, 그리고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였다. "열라면 반 개에 계란, 김치 만두 그리고 장안의 화제인 '우영우'를 보며 말랑한 복숭아를 천천히 먹는 것이다"이라는 김소영. 이어 "너무 행복 자극이 강한 걸"이라며 "이번 주의 노고가 모두 풀려버렸다"고 덧붙인 멘트에는 김소영의 행복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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