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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김민재와 나폴리의 계약기간은 기본 3년에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봉 250만유로(약 33억5000만원)를 제안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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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나폴리와 개인합의를 이루면서 남은 건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이다. 이 매체는 48시간 안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다음주부터 카스텔 디 상로에서 열릴 나폴리 프리시즌 훈련 캠프에 합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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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중앙 수비수) 포지션인 아시아 선수의 유럽 빅 리그 진출은 그야말로 쾌거다. 센터백은 상대 공격수들과의 몸 싸움과 공중볼 다툼 등에서 밀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빅 리그에선 체격과 힘이 좋은 유럽, 아프리카, 남미 선수들을 선호한다. 그런데 1m90, 87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가진 김민재가 빅 리그에 입성했다는 건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편견을 깬 것이나 다름없다.
한중일 통틀어 극소수만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한국 선수로는 홍정호(33·전북)가 2013년부터 3년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센터백으로 뛴 적이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