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황태자' 황인범(26·FC서울)이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이적(24일 스포츠조선 단독) 절차 마무리를 위해 귀국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전 '황인범이 해외 이적 관련 코칭스태프와 논의 후 금일 소집 해제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대체발탁은 없다'고 공식발표했다.
6월 30일 서울과 계약이 만료된 황인범은 FIFA가 '특별임대' 기한을 1년 연장하면서 유럽 재진출과 서울 잔류를 두고 고민했다. 지난 16일 서울과 단기계약을 체결한 뒤 대구와의 경기에 출전해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당시서울 구단은 "계약 기간 중 황인범에게 해외 진출 기회가 있을 경우 선수의 발전을 위해 조건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황인범은 서울과의 짧은 동행을 마무리하고 챔피언스리그가 부르는 곳으로 향하기로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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