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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LG의 타선을 이끌었던 김현수나 홍창기, 외국인 타자가 없는 라인업이었다.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는 훈련 중 부상으로 아직 한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있고, 홍창기도 복사근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태다. 그동안 타선의 중심으로 있던 김현수는 전날 경기서 타석에서 갑작스런 왼발목 통증으로 교체됐고, 이날은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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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대 NC 선발 투수가 경험이 적은 이용준이라고 해도 LG 선발도 김윤식으로 안심할 수는 없는 매치업이었기에 타격의 도움이 절실했지만 아무리 팀 타율 1위라고 해도 주요 타자들이 빠진 LG 타선이 얼마나 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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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무려 16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11대5로 승리했다. 1번 박해민이 무려 4개의 안타를 때려냈고, 문성주는 홈런을 포함해 4개의 볼넷을 골라 5번이나 출루했다. 4번 채은성도 3개의 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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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주의 스리런포와 이재원의 투런포에 5개의 2루타도 쳤다. 16개의 안타 중 7개가 장타로, 파워까지 보여줬다.
찬스에서도 강하다. 득점권 타율 2할7푼4리로 2위인 LG는 타점은 342점으로 2위인 KIA 타이거즈(327점)에 앞선 1위에 올라있다. 득점권 홈런이 31개로 가장 많이 때려냈다. 득점권에서도 풀 스윙을 하며 자신있게 친다.
김현수는 가벼운 부상이라 곧 돌아올 수 있고, 가르시아와 홍창기도 다음주면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강한 LG 타선이 더 강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