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터키 클럽 페네르바체 핵심자원이 줄줄이 떠날 조짐이다.
지난시즌 대체불가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한 김민재가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로 이적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브라질 전 국가대표 미드필더 루이스 구스타보도 이스탄불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는 24일(현지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사르와 구스타보의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진수(전북)의 원소속팀인 알나스르 또한 구스타보와 1+1 계약이 임박했으며 이적료는 없다고 발표했다.
구스타보는 2019년 마르세유에서 이적료 600만유로에 페네르바체로 이적해 3시즌간 97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앞서 전 독일 국가대표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은 터키 라이벌 구단인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로 이적했다.
호르헤 제수스 감독 체제를 맞아 주력 선수들이 줄줄이 팀을 떠나고 있다.
한편, 페네르바체는 이적을 앞둔 김민재의 대체자로 아스널의 파블로 마리를 점찍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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