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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KT 위즈와의 홈경기 이후 삼성은 단 한 차례로 승리와 입맞춤을 하지 못했다. 13연패. 창단 이후 한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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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왔지만, 투수 정면 타구를 맨손으로 잡으려다가 부상으로 4회 교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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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동은 6회까지 총 88개의 공을 던져 키움 타선을 큰 위기없이 묶었다. 최고 시속 146㎞ 직구와 더불어 슬라이더(24개) 체인지업(3개) 커브(1개)를 섞으면서 키움 타자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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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는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3타자를 모두 돌려세웠다.
6회에는 2사 후 밀어내기 볼넷 두 개에 이어 오재일의 싹쓸이 2루타로 점수를 쌓았다.
허윤동은 8-0 리드 속에 마운드를 우완 이승현에게 넘겨줬다. 우완 이승현과 좌완 이승현이 나란히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9회 우규민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지웠다.
삼성은 지독했던 13연패에서 탈출했다. 허윤동은 시즌 4승(2패) 째를 올렸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