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개성이 돋보이는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엄정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화보를 게재했다.
이번 화보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엄정화가 엄정화 자신을 오마주한 콘셉트로 진행됐다. 화보에서 엄정화는 글래머 몸매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그물 패션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브라톱, 브리프 위에 레더재킷을 걸쳐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기도 하고, 언밸런스한 전신 수트를 입고 마치 예술 작품 같은 비주얼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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