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축구가 홈에서 망신을 당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24일 일본 아이치현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년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홈에서 불명예 기록을 작성했다. 일본 언론 데일리스포츠는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다. 중국은 78위다. J리그 선수들이 주축으로 뛰고 있다고 해도 중국전 무승부는 7년 만이다. 2015년 8월 우한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중국과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0대0을 기록했다. 역사적 굴욕'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27일 한국과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중국(3대0 승)-홍콩(3대0 승)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일본은 홍콩(6대0 승)-중국을 상대로 1승1무를 기록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한국전에 득점해서 승리하고 싶다. 수비는 무실점으로 결과를 내고 있다. 다음 경기에선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득점을 내 우승을 거머쥐고 싶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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