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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는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기키랜드'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3월 미니 3집 '맴맴'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셈이다. 채인은 "빠르게 컴백하면서 연습을 더 많이 했다. 단단해진 팀워크로 준비한 앨범이다"라고 했고, 박지은은 "4개월간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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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는 전작 '맴맴'에서 선보인 퍼키마녀 세계관을 신보 '기키랜드'를 통해 확장시켰다. 전작에서 사람들의 머리 속에 들어가는 것을 즐겼던 '퍼키마녀'가 이번 앨범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괴짜를 대변하는 대변인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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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이코, 좀비 등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인 퍼플키스가 이번에는 마녀를 확장시켰다는 점이 관심사다. 채인은 "저희가 주려는 메시지가 소외당하는 이들을 이끌고 가자는 것인데, 남다른 키워드를 색다르게 전달할 수 있어서 좋다. 계속해서 매 키워드를 흥과 에너지로 드리려 한다"고 했고, 수안은 "좀비, 마녀, 싸이코 등 강한 키워드를 가지고 나왔는데 공통점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센 이미지와 다르게, 긍정적이고 에너지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저희만의 색깔이다"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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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적으로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클래식한 스트링이 어우러진 업템포 곡이다. 채인은 "지금까지는 저희가 아예 밝거나, 혹은 아예 다크했었다. 이번에는 다크하면서도 밝은 느낌이 조화롭게 잘 녹아 있어, 저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레 또한 "각기 다른 개개인의 일곱 색 보컬이 있다"라고 자신했고, 도시는 "단기간이지만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해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한번 받아보고 싶다"라며 음악방송 1위 앵콜무대 특유의 '생라이브'에 자신감을 보였다.
수안도 "감사하게도 '4세대 아이돌 보컬 톱"이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이번 활동으로 굳혀졌으면 한다. 이른 컴백이지만, 공개방송에서 팬들과 서로 좋은 에너지를 받아 활동했으면 한다"고 바랐고, "목표를 크게 가져야 한다"는 유키는 "음원차트 톱10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괴짜들에게 에너지를 전하는 메시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나고은은 "이번 앨범 메시지가 팬들이나 대중들에게 전해진다면 좋은 성과일 것 같다.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이번에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팬들 원하는 것을 더 많이 들어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이어 채인도 "더 멋있고 위로가 되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했고, 이레는 "저희는 보컬 색깔과 메시지가 뚜렷하게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영향력 있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