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제작진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래동화 속 인물로 분한 멤버들의 흥 넘치는 상황극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제 전소민이 '오빠 내일은 노비 옷을 입을 거예요'라고 했다. 도대체 누가 알려줬냐"라며 전소민과 제작진의 내통을 의심했다.
촬영 콘셉트가 사전 유출됐다는 제보에 송지효와 하하는 "전소민이 PPL도 알더라", "배가 고프다고 하니까 '오빠 오늘 XX터치 들어와요'라더라"고 말했다. 전소민이 촬영 콘셉트는 물론 PPL 업체까지 꿰고 있다는 것.
제작진은 전소민의 이런 의혹은 지난 4월에도 불거졌다며 599회 미방영분을 공개했다. 당시 유재석은 "이의를 제기한다. 전소민은 왜 무슨 녹화인지, 장소를 다 알더라"라고 제작진과의 내통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양세찬은 "누구랑 사귀냐. 얘기해봐라"라며 전소민을 몰아세웠고 전소민은 "아이 뭐 있어요. 그냥 있어요"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만 지어 의혹을 증폭 시켰다.
지난 4월에 이어 또 다시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유재석은 "도대체 누구냐"며 추궁했고 전소민은 "이거는 필요한 게 그래야 광고주분들이 만족시킬 만큼 맛있게 식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해명했다.
PD는 의아해하면서 "그런데 어디서 들었냐?"며 "찾으면 R머니 100만 원 드리겠다"고 현상금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이 정도면 남자친구인 거다. 이거는 사랑하지 않으면 이렇게"라고 양세형은 "이건 반칙이다"고 따졌다. 이들의 의심에 전소민은 아무 말 없이 미소만 지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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