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폭풍 영입'도 어느덧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분위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7호 영입'으로 바르셀로나의 멤피스 데파이(28)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어떠한 제안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현지시각)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현 시점에서 토트넘은 데파이의 영입에 아무런 제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페인의 '스포르트'는 최근 '토트넘이 공격 옵션을 더 강화하기 위해 이적료 1400만파운드(약 220억원)에 데파이의 영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콘테 감독은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데파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 현지 매체의 설명이었다.
하지만 데파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을 일축한 가운데 토트넘도 영입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1500만유로(약 201억원)만 받고도 데파이를 팔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6명을 보강할 계획을 세웠다. 수적으로는 채워졌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제드 스펜스를 차례로 품에 안았다. '더블 스쿼드'도 구축했다.
물론 추가 영입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쉽지는 않아 보인다. 기존 선수들의 정리가 급선무지만 현재까지 '설'만 있을 뿐이다. 스티븐 베르바인이 첫 테이프를 끊었을 뿐이다.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반니 로셀소, 탕귀 은돔벨레, 해리 윙크스를 포함해 자원이 넘쳐나는 오른쪽 윙백도 어떤 식으로 정리해야 하지만 '오피셜'은 나오지 않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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