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렇다면 메이저리그 단장들은 소토의 행선지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MLB.com이 25일 양 리그 단장 17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벌였다.
Advertisement
총 13구단이 언급됐다. 샌디에이고가 8표, 다저스가 7표를 얻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메츠,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가 나란히 3번씩 언급됐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표, 토론토 블루제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1표씩 받았다.
Advertisement
양키스가 3표에 그친 건 다소 의외다. 올시즌 후 애런 저지가 FA 자격을 얻어 떠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MLB.com은 '소토가 양키스의 품에 안긴다면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격이 된다. 저지가 올 겨울 FA로 떠날 것에 대비하는 트레이드라고 봐도 된다'면서도 '저지와 장기계약을 맺는다면 양키스는 저지, 소토, 지안카를로 스탠튼 셋을 2023~2024년에 걸쳐 모두 보유할 수 있다'고 했다.
Advertisement
트레이드 시점에 대해서는 8명이 8월 3일 이전이라고 답했고, 3명은 다가오는 오프시즌, 2명은 워싱턴 구단 매각이 완료된 이후로 각각 내다봤다. 또다른 2명은 새 구단이 소토와 재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셔널리그의 또다른 단장은 "내가 예상하기로는 워싱턴은 최고의 유망주가 포함된 역대급 패키지를 당당하게 요구할 것 같다. 전성기에 들어선 최고의 선수들이라야 한다. 내 기억에 남아있는 어떤 패키지보다도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소토를 내주는 대가로 워싱턴이 받을 유망주 그룹에 대한 의견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