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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윌리안, 에르난데스의 이탈이 크다. 경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핵심 공격수 윌리안과 에르난데스를 각각 대전하나 시티즌과 인천 유나이티드로 보냈다. 윌리안과 에르난데스 이탈의 여파로 '득점 선두' 티아고에 걸리는 하중이 커졌다. 12골(2도움)로 득점 2위인 티아고는 거의 매경기 득점포를 쏘아올렸지만, 최근 3경기는 골침묵했다. 상대가 티아고를 집중 견제하며,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티아고의 침묵 속 경남의 득점력도 뚝 떨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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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후방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특유의 빌드업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광진과 박광일, 두 미드필더의 감각이 매우 좋은만큼, 윗 선에서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다. 경남 설기현 감독은 새롭게 영입한 원기종, 기존의 고경민 모재현 등을 적극 활용해 티아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티아고를 도와줄 또 다른 스트라이커 엘리아르도는 경기 출전까지는 좀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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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