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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을 이미 포기한 워싱턴은 모처럼 2연승을 마크하며 33승65패로 승률을 0.337로 끌어올렸다. 반면 다저스는 8연승 행진이 끊어지면서 64승31패(0.674)를 기록, 승률 1위 자리를 다시 뉴욕 양키스(0.680)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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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가 이날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것은 올스타전이 열린 지난 20일 이후 6일 만이다. 당시 올스타전에서 소토는 중견수로 출전했는데, 다저스타디움 관중석을 가득 메우 팬들은 일제히 "미래의 다저(future dodger)!"라고 외치며 소토를 환영했다. 요즘 트레이드 논의가 한창인 소토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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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3회말 트레이스 톰슨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워싱턴은 4회초 5안타와 1볼넷을 집중시키며 4득점해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 야디엘 에르난데스가 곤솔린으로부터 좌월 솔로홈런을 빼앗아 동점을 만들었다. 2사후 에히레 애드리언자와 빅토르 로블레스의 연속 중전안타로 만든 1,3루 찬스에서 세자르 에르난데스가 좌전적시타를 날려 역전했고, 소토가 우측 3루타를 터뜨리며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여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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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마무리 카일 피네건은 9회 등판해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3세이브를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