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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5라운드(전체 49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그는 빠른 발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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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시절 기록은 129경기에서 타율 2할8푼9리(470타수 136안타) 5홈런 69타점 28도루 114득점. 무엇보다 그동안 약점으로 꼽혔던 타격 능력에서 많은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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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에서 김태근을 지켜본 이정훈 두산 타격코치는 "공수주 삼박자를 두루 갖춘 자원이다. 콘택트에 강점이 있으며 승부근성도 있다. 향후 두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자원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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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공수주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걸 바라지는 않지만, 캠프 때 모습 정도만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첫 콜업에 데뷔 첫 선발 출장까지 하게 되면서 김태근도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근은 "전역 후 첫 콜업이라 설레고 긴장된다. 전역 후 두 차례 내복사근 부상을 입었는데, 지금은 전부 회복됐다. 통증이 없는 만큼 몸 상태는 자신이 있다"라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부모님께서도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밝혔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