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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는 이날 데뷔 앨범 '더 비기닝: 개화'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오준석은 "꿈에 그리던 데뷔가 눈앞에 왔다. 몇 시간 전만 해도 실감이 안 났는데, 인사를 드리니 실감이 난다.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의 무대로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정승환은 "인사드리기까지 많이 준비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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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더 비기닝: 개화'는 독창성의 시작'이라는 팀명 뜻에 걸맞게, '처음'과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빛, 어둠, 색깔을 키워드로 한 ATBO만의 독창적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을 포함, ATBO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넘버와 '그래피티', '하이 파이브', '와우', '런' 등 다채로운 매력의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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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곡은 유명 프로듀서 Zaydro, PPPlayers(ELDORADO)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Inner Child(Mono Tree), 멤버 오준석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오준석은 "랩라인 수정만 30번, 가사 수정만 20번 하는 등 공을 들였다. 어떻게 하면 저희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고 랩메이킹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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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가 생각하는 팀의 강점은 팀워크라고. 김연규는 "7명 모두 성씨가 다 다르다. 그에 이어 일곱명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다. 한꺼번에 모이면, 한꺼번에 태어난 것처럼 팀워크를 보여주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데뷔 과정 중 있었던 멤버 변동이나 팀명 변경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오준석은 "아무래도 데뷔 준비 과정에서 크고 작은 변동 사항이 있었다. 데뷔를 기다리신 분들께 실례를 끼치고 죄송했다. 힘든 일을 겪으면서 뭉칠 수 있었다. 원빈이 합류하면서, 저희끼리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제 데뷔하면 더 힘든 일이 있을 수도 있는데 지금처럼 팀원끼리 뭉치면 멋지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똘똘 뭉친 팀워크를 자랑하는 ATBO가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 류준민은 "앞으로 목표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K팝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 저희도 선배님들처럼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 독창적인 팀이 되고 싶다"고 했고, 석락원은 "4세대 아이돌이라고 칭하는데, 저희 그룹이 4세대 대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싶다. K팝이 세계적으로 열풍인데 저희가 4세대 대표하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바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