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현대가 다시 한번 매력적인 오피셜 사진을 공개했다.
울산은 최근 영입한 공격수 마틴 아담의 합류에 맞춰 현대중공업에서 오피셜 촬영을 진행했다. 1m90에 95kg, 대형 공격수 마틴은 현대중공업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했다.
하지만 정승현 이동준 신형민 등 모기업에서 독특한 오피셜 촬영을 한 바 있어 자칫 식상할 수 있었다. 울산은 선박의 '대형 엔진' 뿐만 아니라 선미 아래 위치한 프로펠러에 힘을 전달해 주는 '크랭크샤프트' 공장 내부, 현대중공업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암벽까지 거의 모든 곳을 돌아다니며 최적의 장소를 찾기위해 발품을 팔았다.
또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이 착용하는 개인 액세서리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공장 근처에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고 실제 공장 근처의 상점에서 소품을 구매했다. 명찰, 보호구, 안전장비 모두 마틴의 사이즈와 개성에 맞게 준비했다.
마틴 아담의 촬영에는 현장을 지켜보던 근로자들도 함께했다. 마틴 아담 역시 쉬는 시간 근로자들에게 사인을 하며 여유롭게 촬영에 임했다.
마틴 아담의 울산 이적은 최근 헝가리 축구계에서도 큰 이슈였다. 마르코 로시 헝가리 국가대표팀 감독이 마틴 아담의 울산 이적에 대해 직접 설명할 정도로 반향이 컸다.
울산도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과 함께 손을 잡았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가는 영상과 사진에 헝가리어 캡션을 기재할 뿐만 아니라 오피셜 사진과 영상 그리고 보도자료를 헝가리어로 번역, 재편집해 헝가리 내 미디어에 정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울산은 감수와 수정을 거친 매력적인 오피셜 화보, 영상 배포를 통해 헝가리에 K리그와 울산을 알리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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