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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투수 놀린과 중간계투 한승혁이 새로운 승리 공식을 썼다.
지난 5월 24일 훈련 중 종아리 부상을 당한 놀린이 27일 NC전 선발 마운드에 섰다.
68일만에 돌아온 놀린은 4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며 합격점을 받았다. 전날의 1대9 대패를 설욕하는 중요한 승리를 이끌었다.
김종국 감독은 당초 '놀린이 4이닝 70구 정도를 던지게 될 것' 이라 밝혔다. 실제로 이날 놀린은 이날 72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5개를 잡았다. 직구와 커터,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 직구 최고 시속은 147㎞에 달했다.
기대를 모았던 한승혁의 불펜 전환도 성공적이었다. 선발 자원이었던 한승혁은 놀린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함에 따라 중간 계투로 전환됐다. 김종국 감독은 한승혁에 대해 "6회 이전에 중요한 상황이 생기면 투입하겠다.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놀린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은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5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은 1사후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손아섭과 박건우를 땅볼로 뜬공으로 유도했다. 6회도 2사후 권희동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멀티안타를 날린 노진혁은 2루 뜬공으로 잡았다.
최고 149km짜리 투심과 포크,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며 2이닝을 책임졌다. 두 투수가 호투를 펼치자 타선도 3점을 보태며 힘을 냈다.
선발 한자리를 단단하게 지킨 놀린과 롱릴리프로 가능성을 한껏 높인 한승혁의 시너지 효과가 새로운 승리 공식을 예고하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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