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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는 "장승조 배우가 시즌1에 비해 시즌2 많이 컸다. 드라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덤빈다. 그 모습이 귀엽다. 자꾸 자꾸 발전해가는 장승조 배우의 모습을 보면서 형으로서, 선배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모범형사'에서는 제가 계급이 낮지만, 형사가 무슨 계급으로 따지냐. 짬으로 따지는 거지. 제 동생처럼 늘 붙어다니는 동생이었는데, '모범1'보다는 '모범2'. 승조 배우가 말했듯 약간 말랑말랑해졌다. 여유 있어지고 집요해졌다. 그 모습을 첫 장면부터 보실 수 있을 것이라 말씀드린다. 여기에 안 나온 형사들도 케미가 시즌1보다는 밀도가 깊어졌다. 그 사람들은 가족 이야기도 나오고,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시즌1보다는 볼거리가 많아졌다, 그 중심엔 효진 씨가 있다고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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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승조는 "첫 촬영을 하는 순간부터 공기가 달랐다. 익숙한 소리들, 그리고 주변 스태프들도 다 시즌1을 함께 참여한 분들이라 공간 자체가 익숙함으로 바뀌더라. 그런 와중에 도창 형님과 신을 진행할 때 감독님이 컷을 하기 전까지 대본이 없어도 쭉 간다. 그러면 나중에 감독님이 웃으며 컷을 하시는데 '돌아왔구나' 싶더라. 시즌1 때는 선배님과 같이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뻤다면, 시즌2에서는 함께할 수있는 순간들이 기쁘다, 재미있다는 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았다. 기억이 나는 것은 피해자 가족들을 대하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옆에서 연기를 하는데 그 순간 눈빛이 삭 변하는 게 느껴지더라. 제가 오히려 관극을 하게 됐다. 순간 소름이 돋는데 속으로 감탄사가 나오더라. 그게 아마 앵글에 담겼을 거다. 그 눈빛을 보시면 시즌2에 더 빠져들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그 중심에는 김효진 씨가 있다"며 "100점 만점의 100점(케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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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는 조남국 감독과 손현주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 5월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