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입덧으로 인한 고충을 밝혔다.
경맑음은 2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입덧이 다시 왔을 리가 없다"며 글을 게재했다. 현재 경맑음은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경맑음은 "이유는 정말 모르겠는데 양치덧이 제일 심한 거 같고"라며 "어느 날은 너무 너무 잘 먹고 오늘 아침에는 갑자기 토가 쏟아져서 애들도 오빠도 놀라 절대 빈속은 하지말라고 오빠가 밖에서 사온 돈가스 앞에서 수현이가 장난을 쳤더니 '엄마 아프다고! 장난치지 말라고' 아빠가 한소리 했더니 수현이 눈물이 그렁그렁"이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그는 "'수현아 아빠가 엄마가 토하니까, 하나라도 더 먹으라고 말씀하신거야. 이해하지?' 고개를 끄덕끄덕"이라면서 "잘 먹고 잘 놀고 하하 호호 웃다가도 오빠랑 단 둘이 있으면 자꾸 아프다는 말이 이상하게 나온다. 기대고 싶고 옆에 붙여놓고 싶어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경맑음은 "단둘이 모두 잠든 밤, 오빠 또 속이 불편한거 같아 '곱창 시킬까?' '오빠가 나가서 튀김이라도 사올까?' '오빠가 만든 김치볶음밥 먹을래?' '우유 마실래?' '아까 사온 빵 먹을래?'"라면서 "고개를 절래절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알다가도 모를 임신호르몬의세계"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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