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치국은 2017년 2차 1라운드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직후부터 두산 불펜의 중추로 떠올랐다. 2018~2020년에는 매년 60경기 이상 출전하며 허리를 책임졌다. 특히 2020년에는 63경기 71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할 만큼 돋보였다.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일익을 담당한 잠수함이다. 2018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Advertisement
예정보다 빠르게 재활을 마쳤다. 6월 한달간 적응기를 마친 뒤 7월 들어 8경기 평균자책점 1.17. 필승조의 아우라를 찬연하게 뽐내고 있다.
Advertisement
두산은 이날 승리로 롯데를 제치고 6위에 올라서며 후반기 '미라클'의 기반을 닦았다.
Advertisement
이어 "동점이라 점수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 공 하나하나 집중해서 던진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부상 복귀 초반 안 좋은 모습이 많았다. 앞으론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스스로를 다잡았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