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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김민우를, 두산은 최승용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가운데 4회까지 선발 투수의 호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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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차례 고비를 넘긴 두산이 6회초 먼저 득점했다. 선두타자 김인태가 볼넷을 골라냈고, 대주자 조수행과 교체됐다. 조수행은 2루를 훔치면서 득점권에 위치했다. 페르난데스가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재환이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날리면서 조수행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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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7회초 선두타자 박세혁이 2루수 방면으로 내야 안타를 쳤다. 이 과정에서 수비 실책이 나왔고, 무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안재석의 진루타가 나온 뒤 강승호의 플라이가 다소 짧아 득점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허경민이 좌전 적시 안타로 2-1로 다시 리드를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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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9회초 선두타자 박세혁이 2루타를 치고 나가면서 마지막 찬스를 잡았다. 이후 안재석의 볼넷과 강승호의 희생번트, 허경민의 고의 4구로 1사 만루가 만들어졌다. 두산은 대타로 송승환을 냈고,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송승환은 2019년 4월 27일 잠실 롯데전 이후 1189일만의 1군 타석에서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한화는 9회말 선두타자 터크먼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끝내 웃지 못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