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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작전이 완벽하게 맞아들어갔다. 두산은 2-3으로 패색이 짙던 9회초 선두타자 박세혁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안재석의 볼넷과 강승호의 희생번트, 허경민의 고의4구가 이어지면서 1사 만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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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차세대 우타 거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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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꾸준하게 몸을 만들어온 송승환은 퓨처스리그 48경기에서 타율 3할6푼1리 2홈런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수비력 등으로 1군 콜업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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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송승환은 28일 1군에 올라왔다. 그리고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
송승환 이후 두산 타선은 터졌다. 페르난데스가 적시 2루타를 때리면서 추가점을 냈고, 김재환의 고의4구 이어 양석환의 2타점 적시타가 또 한 번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두산은 7대3으로 승리를 거뒀고, 4연승을 달렸다.
대전=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