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데얀 쿨루셉스키가 동료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극찬했다.
쿨루셉스키는 30일(한국시각) AS로마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전이 열리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나란히 기자회견에 나섰다. 공격라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뛰는 것과 손-케인 듀오와 함께 뛰는 것을 비교하는 질문이 나왔다.
지난 1월 유벤투스에서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쿨루셉스키는 20경기에 나서 5골 8도움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 케인과 환상적인 공격 삼각편대를 이뤘고, 시즌 후반기 맹활약으로 토트넘의 톱4를 이끌었다. 22세의 어린 나이지만 유벤투스에서 호날두과 함께 뛰었고, 스웨덴 대표팀에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발을 맞추는 등 '월클'들과의 플레이에 익숙하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쿨루셉스키는 호날두와 손-케인 듀오를 비교하는 질문에 "나는 그들이 골을 넣게 해야만 한다. 그것이 내 역할이고 볼이 오면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연결해 골을 넣게 하는 것이 내 임무다. 그들의 피니시는 이 세상 수준이 아니다"라며 극찬했다.
더부트룸은 쿨루셉스키의 인터뷰를 인용한 후 지난 시즌 손-케인-쿨루셉스키 트리오가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사실을 모든 토트넘 팬이 알고 있지만 올 시즌 에버턴에서 '브라질 특급' 히샬리송을 영입하면서 오른쪽 윙어 자리를 놓고 콘테 감독의 선택이 복잡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매경기 콘테의 선택을 지켜보는 일이 즐거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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