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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언(25)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전체 79순위)로 한화에 입단해 어느덧 7년 차를 맞이했다. 2017년 처음 1군에 데뷔해 4경기 출장을 한 그는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9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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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7경기에 나온 그는 타율 2할3푼2리 3홈런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눈에 띄지는 않지만, 득점권 타율이 3할5푼으로 필요할 때 한 방씩 쳐주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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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수비적으로 너무 좋은 투수다. 성격적으로도 리더의 모습이 보여서 칭찬하고 싶다. 항상 고민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선수다. 투수의 폼이나 구종이 잘 먹히는지를 캐치한다. 투수가 100%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게 박상언이라는 포수"라며 "올 한 해를 한정해도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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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수베로 감독은 박상언이 차세대 리더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수베로 감독은 "열정적이다. 본인만 나아지는 것이 아닌 다른 팀원들까지 깨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선수다. 그 선수가 팀의 포수라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고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