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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이번 클래식시리즈 3연전에서 1승1패씩 나눠가졌다. 첫날은 삼성이 4-7에서 8대7로 뒤집는 대역전극을 연출했고, 둘째날은 롯데가 9-1에서 9대8까지 쫓긴 끝에 리드를 지켜내고 진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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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경기 연속 앞서가는 경기를 펼친 탓에 구승민 최준용 김원중 필승조 3인방이 모두 연투를 펼쳤다. 특히 구승민과 최준용은 27, 29, 30일에 등판해 4일간 3경기를 소화해 피로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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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간의 상대전적은 5승6패로 롯데가 한 경기 뒤지고 있다. 투수진만 보면 롯데로선 상대전적은 나중에 따라잡고 당장 하루 휴식을 취하고픈 마음이 간절할 만도하다. 반면 이틀 연속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고, 전날 가까스로 연패를 끊은 만큼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픈 생각도 있을 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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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 하루종일 부슬비가 내리고 있다. 삼성 구단 측은 일찌감치 내야 전체를 덮는 초대형 방수포를 설치, 그라운드를 보호 중이다. 몇몇 삼성 선수들은 외야로 나와 캐치볼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대구=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