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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는 24~25일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 5삼진을 기록하며 KBO리그 적응에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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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잠실 두산전에서 2경기 연속 3안타를 치더니 리드오프로 나선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4번타자로 나선 30일 대구 삼성전에 4안타를 치며 삼성 마운드를 폭격했다. 4안타 중 2루타 2개 장타력까지 보여줬다. 리드오프로 다시 나선 31일 삼성전에서는 동점 스리런 홈런으로 데뷔 첫 홈런과 첫 타점까지 기록했다. 경기 후반 삼성 벤치가 고의 4구를 지시할 만큼 존재감이 강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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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는 7경기 타율 4할3푼3리(30타수 13안타) OPS(출루율+장타율) 1.185로 활약하고 있다. 연속 안타 행진 중인 최근 5경기 타율은 0.542(24타수13안타)에 달한다. 7경기 중 4경기가 멀티히트. 4안타 경기와 3안타 2경기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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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는 13홈런을 치며 방출당하던 18일 당시 팀 내 홈런 1위였다. 롯데 타선에서 장타력이 뛰어났지만 77삼진을 당할 정도로 선구안과 컨택 능력이 좋지 못했다. 수비 능력이 좋아 불안한 롯데 외야에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정작 실수로 공을 잡지 못하거나 그라운드에서 넘어지기 일쑤였다. 피터스는 공·수 모두 기대에 못 미치며 방출당했다.
물론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하지 않았다.
롯데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전에 글렌 스파크맨을 방출하며 대체 외국인 투수까지 찾고 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